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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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최근 많아진 관찰예능, 개그맨에겐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

기사입력 2014.02.25 15:3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병만족' 김병만이 최근 성행하는 관찰예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병만, 임원희, 황현희, 봉태규, 이영아,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병만은 "관찰예능을 통해서 주목받지 못했던 개그맨들이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독보적인 사람이 가는 거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골고루 주목을 받는다"라며 "노력한 만큼 피어서 주목을 받는 게 관찰예능의 매력"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병만은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임원희를 통해 새롭게 꽁트를 시도했다. 그런데 재밌더라"라며 "정글에도 브릿지로 꽁트 하나씩 나오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다음에 (정글을) 갔을 때 개그맨으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라며 "관찰 예능 많아졌지만 새로운 코미디 프로도 하고 싶은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 특집이자 병만족의 12번째 생존지다. 두 부족 간의 생존 대결 'The 헝거게임'이라는 새로운 생존 콘셉트를 도입해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제국의 아이들 광희도 등장할 예정이다. 28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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