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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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회 시청률 8.7%로 아쉬움 남긴 채 종영

기사입력 2014.02.25 07:59 / 기사수정 2014.02.25 07:59

한인구 기자


▲ 따뜻한 말 한마디, 따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회가 시청률에서는 아쉬움을 남긴 채 종영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8.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2%)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소치동계올림픽으로 마지막회 방영 날짜가 변경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송미경(김지수 분)이 나은진(한혜진)을 만나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미경은 나은진에게 "난 남편하고 좋아. 전보다 훨씬 좋아졌어. 우리 결혼생활, 우리도 몰랐었는데 그때 가장 위기였던 것 같아"고 유재학(지진희)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혜진 역시 "같이 살기로 했어요. 우리 둘이 쌓아왔던 게 많아요"라고 김성수(이상우)와의 끈끈한 믿음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3%,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8%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지수, 한혜진 ⓒ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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