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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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김연아 헌정시, 누리꾼 감동 "전설은 누구나 알아보는 법"

기사입력 2014.02.25 02:03 / 기사수정 2014.02.25 02:09

대중문화부 기자


▲ WSJ 김연아 헌정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월스트리트저널이 '피겨 여왕' 김연아를 위한 헌정시를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미국 시인 콰미 도우스는 24일(한국 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맞춰 '폐막식, 유나,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이란 제목으로 시 한 편을 공개했다.

WSJ 김연아 헌정시에서는 "김연아가 금메달을 놓치고서 모두가 우승을 빼앗긴 것이라고 소란을 피워도, 그녀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홀가분했으리라 나는 믿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그녀는 스케이트를 벗고 땅에 발을 내딛는다. 경기장 밖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 간다"라고 김연아의 마지막 모습을 그려냈다.

WSJ 김연아 헌정시를 본 누리꾼들은 "WSJ 김연아 헌정시, 정말 눈물난다", "WSJ 김연아 헌정시, 감동 또 감동이다", "WSJ 김연아 헌정시, 소치 올림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보편적 감정", "WSJ 김연아 헌정시, 감동의 시를 써줘서 정말 고맙다" 등 김연아 헌정시를 보며 감동했다.

또한 "WSJ 김연아 헌정시, 전설은 역시 누구나 알아보는 법", "김연아, 누가 뭐래도 최고의 선수이다", "김연아 정말 자랑스럽다", "김연아,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고맙다", "김연아, 당신 덕분에 행복했다", "김연아, 앞 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등 진심을 담아 김연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WSJ 김연아 헌정시 ⓒ WSJ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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