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소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문소리가 동영상 불법 유포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24일 문소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소리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에 문소리라는 이름이 언급된 채 유포되고 있어 지난 14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 동영상을 최초 유포자를 찾을 경우 허위 사실 유포죄로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한편 문소리는 다음달 6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만신 김금화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 영화 '만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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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소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