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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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의 자랑스런 발자취, 명장면 BEST5 무대는?

기사입력 2014.02.24 18:0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이 다시 보고 싶은 '역대 슈퍼스타K 명장면 베스트5'를 공개했다.

24일 Mnet 측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슈퍼스타K'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당신이 사랑한 슈퍼스타K 무대'를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Mnet 측에 따르면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시즌2), 울랄라 세션의 '서쪽 하늘'(시즌3),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시즌3), 로이킴,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시즌4), 박시환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시즌5)가 최고의 명장면 베스트5로 선정됐다.

베스트5에 뽑힌 다섯 개의 장면은 '슈퍼스타K'의 전설을 만든 최고의 무대로 평가 받는다. 역대 최고의 무대 중 하나로 기억되는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는 전 국민에게 그의 존재감을 확인시킨 무대다.

여기에 이승철의 원곡을 애절한 하모니로 승화시키며 큰 감동을 준 울랄라 세션의 '서쪽 하늘'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름 돋는 무대를 선사한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 두 훈남의 케미가 폭발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던 로이킴,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 간절함이 돋보인 박시환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까지 다양한 개성의 무대들이 골고루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Mnet 측은 "오는 3월 6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슈퍼스타K6'에 앞서 그 언젠가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순간들을 다시 보며 그때의 감동을 되새기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오는 3월 6일부터 ARS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1세부터 99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ARS 1600-0199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후 3월 말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거쳐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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