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올 가을께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 우승자로 등극 후 지난 해 4월과 6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과 '슈퍼스타K4' 우승자 앨범이자 데뷔 1집 정규 앨범 'Love Love Love'로 연이은 히트로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신예 로이킴이 로이킴이 CJ E&M과 전속 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4일 로이킴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로이킴이 올 가을께 새 앨범을 선보이고 콘서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며, 학업과 함께 음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께 출시할 앨범은 정규앨범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이킴은 미국에서 학업과 함께 곡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열심히 고민하고 더더욱 신중하게 준비해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음원 부문 인기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으며, 현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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