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트트랙 에이스 심석희(17.세화여고)가 미남 수상자에게 볼 키스를 받고 소녀다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심석희는 23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내 메달 플라자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여 받았다.
그는 훈남 메달 수여자가 자신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볼키스를 하자, 부끄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이어 메달 수여자가 동료 박승희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며 볼키스를 하자 꽃다발로 얼굴을 가리고 웃으며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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