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치열한 시청률 경쟁 속 日 예능 2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 보다 0.5%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2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1위는 12.5%를 나타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1.4%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경북 안동의 천주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빈은 잠들기 전 아빠 성동일의 다리를 안마해주는 등 효심을 발휘해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자대 배치를 받고 훈련소를 떠나는 헨리와 케이윌의 모습이 담겼다.

헨리와 케이윌은 백두산 신병교육대대를 떠나며 함께 훈련을 했던 동기들과 이별의 시간을 맞았다. 특히 헨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을 아쉬워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아빠 어디가 성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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