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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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씨엔블루, 계속된 미션 실패에 결국 '울상'

기사입력 2014.02.23 19:10 / 기사수정 2014.02.23 19:13

임수진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씨엔블루가 연이은 미션 실패에 울상을 지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심은경, 씨앤블루가 출연해 서울 구경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광장시장을 거쳐 남산으로 향한 세 팀은 남산에 모여 있는 시민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되었다.

노랑 팀은 시민 15명과 함께 셀카 찍기, 빨강 팀은 '참참참' 성공하기, 파랑 팀은 동시에 점프 성공하기 미션에 도전했다.

가장 늦게 온 노랑 팀은 얼굴 크기가 작은 외국인과 팔이 긴 외국인을 현장에서 섭외 해 단 두 번 만에 15명 셀카 찍기 미션에 성공했다.

노랑 팀의 미션 성공 장면을 본 씨엔블루는 "저 팀은 제일 늦게 왔는데 제일 먼저 간다"며 부러워하며 울상이 되었다.

이어 제작진 몰래 한 쪽 방향으로 참참참 담합을 한 빨강 팀은 두 번째로 미션을 성공했고 파랑 팀 씨엔블루 만이 남아 계속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첫 시도에서 개리의 방해에 막혀 실패한 씨엔블루는 계속 점프를 시도하며 우여곡절 끝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점프 미션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씨엔블루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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