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임신 사실에 오열…태명은 꼼꼼이"

▲ 장윤정 도경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임신 소식을 들려주며 태명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백혈병 소아암 홍보대사 위촉 현장에서 만난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아이 태명은 꼼꼼이다. 초음파를 보니까 아빠를 닮았다"고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임신 사실을 알고 도경완에게 전화했는데 울더라. 눈물을 찔끔 흘리는 정도가 아니고 오열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도경완은 "생물한적으로는 내가 남자고 장윤정이 여자지만 모든 것은 남녀가 뒤바뀐 상황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자녀를 3명 낳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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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윤정 도경완 ⓒ K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