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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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메이카 팀, 우사인 볼트 답글에 '열광의 도가니'

기사입력 2014.02.22 19:06 / 기사수정 2014.02.22 19: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 자메이카 팀이 우사인 볼트의 답글에 열광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자메이카&형 어디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메이카 레게먼스 공식 초청을 받으면서 대장 하하를 필두로 레게 오디션 우승자 정형돈, 그리고 노홍철과 스컬이 자메이카행을 결정지었다.

하하는 레게먼스 참여와 동시에 자메이카의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자메이카 팀은 하하의 SNS를 이용해 우사인 볼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세 시간 뒤 우사인 볼트로부터 장문의 답글이 도착했다.

하하는 촬영 후 각자 집으로 흩어졌던 제작진과 자메이카 팀의 멤버들을 자신의 소속사로 긴급 소집해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은 우사인 볼트가 보낸 답글에 서로 얼싸안고 열광하며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하, 정형돈, 노홍철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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