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영과 박세영이 공주품의 침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영과 박세영은 우결마을에 있는 신혼집에 입주한 뒤 집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공방에서 직접 만들었던 소파베드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소파베드 외에도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이 가득한 물건들을 살펴보며 즐거워했다.
우영은 거실을 본 뒤 2층에 있는 침실을 보러 가자면서 박세영에게 "깜짝 놀랄 거다. 공주님 방으로 만들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마침내 침실에 들어선 박세영은 너무 놀라서 침대에 주저앉았다. 우영이 준비한 침실은 파스텔톤으로 꾸며져 있어 은은한 분위기를 풍겨 좋았지만 공주님 옷이 그려진 이불이 있었기 때문. 박세영은 침대 안에 오리 인형이 들어가 있자 결국은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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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영, 박세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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