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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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男쇼트트랙 박세영, 500m에서 '실격'

기사입력 2014.02.22 01:45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쇼트트랙 박세영(단국대)이 주종목 500m에서 실격됐다.

박세영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1조 경기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초반 선두로 레이스를 펼치던 박세영은 중반부터 중국의 한 티안유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치열한 경합 끝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들은 박세영을 페널티를 부여, 실격 처리했다. 일본의 사카시타와의 접촉 과정에서 넘어뜨렸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후 벌어진 J,R 셀스키(미국)가 넘어진 장면에선 충돌없이 넘어진 것으로 결정났다.

[사진=박세영 (C)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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