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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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설리-최자 열애설 방어적 태도, 사과한다"

기사입력 2014.02.21 00:12 / 기사수정 2014.02.21 00:12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 열애설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해 특별게스트 6인과 함께하는 '썰전' 간담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고의 1분'으로 꼽히는 시청률 순위를 소개하던 중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특히 최희는 "저 아이템은 사실 김희철 씨가 마음 아파했던 아이템 아니냐"라고 김희철을 지목했다. 이에 김희철은 "제가 31회 때 투입이 되서 그 다음회에 터진 사건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에서 말씀드리면 어떻게 보면 '썰전' 주시청자 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되는 태도였다. ('썰전') 취지에 맞지 않게 너무나 방어적으로 나갔다"라고 후회했다.

또한 김희철은 "'썰전' 출연을 고민하고 있을 때 김구라 씨가 해준 말이 있다. '너 이거 네가 잃을 게 많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반드시 잃을 거다' 괜찮다고 했는데 나온 지 2번 만에 그걸 느꼈다"라며 동료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다루는 고충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김희철, 김구라, 최희, 이윤석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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