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0
연예

'미스코리아' 이성민, 송선미와 함께 사는 걸로 착각 '뻘쭘'

기사입력 2014.02.20 23:17 / 기사수정 2014.02.20 23:26

추민영 기자


▲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성민이 송선미의 행동을 오해하고 혼자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9회에서는 정선생(이성민 분)이 자신이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아 여관방에서 지내며 비비화장품을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고화정은 정선생에게 "당장 짐을 싸서 나와라"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자신의 집 앞까지 데려 갔다. 집에 있는 이불과 베개를 가지고 와서 김형준(이선균)의 집에 보내려고 한 것.

하지만 정선생은 고화정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지내자는줄 오인하고 말았다. 때문에 "방이 많아? 몇 개인데?'라고 물었다. 그러나 고화정 집의 방이 하나라는 사실을 곧 알게 되자 "어떻게 박사님 집에 살아. 남들 보는 눈도 있고, 난 길에서 자는게 편해"라고 거절했다.

이런 정선생의 반응에 고화정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금방 올테니 기다려요. 베개랑 이불 가지러 온거였어요"라고 시크하게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송선미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