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선옥(파일럿)과 신미화(브레이크맨)으로 이뤄진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4분 00초 81을 기록했다.
'금메달' 캐나다(3분 50초 61)와는 10초 20차이가 났다. 전체 19개팀 가운데 1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에 이어 브라질(4분 1초 95)이 최하위를 기록했다.
은·동메달은 미국팀이 나눠가졌다. 미국A팀이 3분 50초 71로 은메달을, 미국B팀이 3분 51초 61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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