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승희 "연인 이한빈, 많은 도움 된다"

▲ 한밤의 TV연예 박승희 이한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연인 이한빈 선수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소치의 연인들' 코너에서는 이상화-이상엽, 박승희-이한빈, 안현수-우나리 커플과 김지선-쉬샤오밍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18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박승희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 이한빈 선수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승희 선수의 어머니는 '한밤'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한빈 선수를) 자주 보고 놀러온다. 어렸을 때부터 봐왔다"며 "아직 나이도 어려서 많이 만나보라고 한다"고 얘기했다.

이한빈은 박승희와의 연애에 대해 "처음부터 욕 많이 먹었다. 동료들한테"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박승희는 "(이한빈과 연인이어서) 마음이 편한 것도 있다. 굳이 운동이야기를 안 해도 항상 같은 곳에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이한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승희 이한빈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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