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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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이상화 선수 뒷모습에 세레나데 '애절'

기사입력 2014.02.19 02:35 / 기사수정 2014.02.19 02:35

한인구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이상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동네 예체능' 가수 존박이 이상화 선수의 뒷모습을 향해 애절한 노래를 불렀다.

1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응원을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존박과 줄리엔 강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를 만나기 위해 경기장 뒤편에서 1시간 넘게 그를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이상화 선수가 모습을 보이자 존박은 크게 "안녕하세요"를 외쳤고, 이상화 선수 역시 "안녕하세요"라고 답했다. 존박은 이상화 선수의 인사에 기뻐했다.

이내 이상화 선수는 다른 취재진에 둘러싸여 더 이상 말을 이어갈 수 없었다. 이에 줄리엔 강은 멀리에서 목청껏 "이상화 선수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이상화 선수는 존박과 줄리엔 강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존박은 이 모습에 감동을 받고는 이상화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열창, 애절한 세레나데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체능' 강호동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계 특별 해설위원을 맡았고, 개그맨 박성호는 수습기자로 변신했다. 존박과 줄리엔 강은 응원을 맡아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존박 이상화 ⓒ K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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