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 아리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톱 모델 야기 아리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18일 MBC는 "야기 아리사가 샤이니 키의 가상아내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일본의 유명 잡지는 물론, 패션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야기 아리사는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포미닛 현아의 닮은꼴로 알려지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또 1995년생인 야기 아리사는 올해 갓 20살이 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 역사상 최연소 신부로 등극했다.
야기 아리사와 키의 첫 만남은 지난 주말 서울 근교에서 촬영됐으며, 두 사람은 실제 소개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고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야기 아리사는 촬영 이후 제작진을 통해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더 기대가 된다. 친구 같이 편안한 부부가 되고 싶다"면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2PM 닉쿤과 같은 자상한 남편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야기 아리사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기 아리사와 키의 조합이라니, 정말 부럽다", "야기 아리사, 키랑 촬영하면서 닉쿤을 찾다니", "야기 아리사 정말 현아 닮은꼴이네" 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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