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문에이지드림', JYJ 김재중에게 까였던 곡"

▲ 김바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바다가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 곡과 김재중과 얽힌 사연을 전했다.

가수 김바다는 18일 서울 강남구 M콘서트 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 곡 '문에이지 드림'은 김재중에게 까였던 곡이었다"고 밝혔다.

김바다는 "김재중이 솔로 2집을 준비할 때, '문에이지 드림'을 줬는데 앨범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곡이 좋다며 솔로 앨범에 넣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데이빗 보위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타이틀 곡의 이름도 그의 곡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바다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문에이지 드림'은 2013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솔로 EP 음반인 '엔. 서프 파트 원(N.Surf Part 1)' 이후 10개월만의 앨범이다. 총 10트랙으로 19일 발표 예정.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바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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