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2014년 롯데면세점에 새로운 얼굴로 활약한다.
롯데면세점 측은 18일 오전 박신혜가 새롭게 발탁된 2014년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슈퍼주니어, 2PM 등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스타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 이민호, 엑소(EXO), 이루를 새롭게 발탁해 총 9팀의 롯데면세점 패밀리를 구성했다.
한류 빅모델 전략의 롯데면세점 모델은 글로벌 한류스타를 입증하는 잣대로 평가 받아왔다. 데뷔작인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상속자들'에 이르기까지 출연작마다 해외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박신혜는 지난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갖는 등 아시아권에서 남자 배우 못지 않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모델들이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2탄을 제작하는 한편 모델들을 주연으로 하는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제주, 부산, 서울 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된 단편 영화 중 제주 편은 오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중화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웨이보' 팔로워 수가 5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한국 여자 배우로서는 최초의 기록으로 알려져 관심을 입증했다.
이달 영화 '상의원'(연출 이원석) 촬영에 돌입하는 박신혜는 '상속자들'의 차은상을 벗고 슬픔을 간직한 아름다운 왕비로 분해 소녀와 숙녀 사이에 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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