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시 골드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가 동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레이시 골드 동양인 비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친구와 함께 눈을 찡그린 채 안경을 쓰고 있는 그레이시 골드의 모습이 보인다. 그레이시 골드의 친구는 이 사진에 대해 '아시안 페이스(Asian face)'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양인들보다 눈이 작은 동양인의 신체적 특징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동양인의 작고 찢어진 눈을 놀리는 포즈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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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레이시 골드 ⓒ 그레이시 골드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