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끝사랑, 코너별 시청률 1위…'앙대요' 인기

▲ 개콘 끝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끝사랑'이 코너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끝사랑'은 23.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끝사랑'은 정태호와 김영희가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주는 코너로, 김영희가 '안 돼요'를 뜻하는 '앙대요'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다른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는 20.9%, '후궁뎐:꽃들의 전쟁'은 19.4%, '안생겨요'는 19.2%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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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콘 끝사랑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