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현주가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특별 출연한다.
17일 JTBC 측은 김현주가 소속사 박경수 대표가 제작 중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13, 14회에 미모의 톱 여배우 김현주 역으로 깜짝 등장하는 김현주는 극 중 작가인 유진(윤정완 역)이 새로 구상 중인 시나리오를 위한 인터뷰 상대로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주는 톱 여배우다운 화려한 미모와 여유로운 미소, 그리고 세련된 말투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현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녀는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한 몫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김현주는 "요즘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에 좋은 기회로 참여해 기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반갑게 맞아 주셔서 기분 좋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재밌는 장면이 탄생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주가 등장하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현주 ⓒ 드라마 하우스, 커튼콜 제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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