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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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30년 후, 억지 설정에 시청자 "현실성 없다"

기사입력 2014.02.17 13:49 / 기사수정 2014.02.17 13:49

대중문화부 기자


▲ 왕가네 식구들 30년 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의 30년 후 장면에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 회에서는 30년 후에도 행복하게 사는 '왕가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은 왕광박(이윤지 분)의 환갑잔치에 모두 모여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 허세달(오만석 분)과 왕호박(이태란 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 등이 보여졌다.

'왕가네 식구들' 30년 후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해피엔딩이라 좋긴 한데 30년 후라니 깜짝 놀랐다", "왕가네 30년 후? 5년 후도 아니고…너무 현실성이 없었다", "'왕가네 식구들' 30년 후 모습인데 사람들이 별로 안 늙었네?" 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 47.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후속작으로는 이서진, 김희선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전파를 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30년 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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