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소치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경기 일정이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타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이애슬론 남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를 다음 날로 연기했다.
먹구름과 안개 탓에 선수들의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격을 해야하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위해 경기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연기된 경기는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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