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야오 웨이타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야오 웨이타오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노래를 열창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10 선발을 놓고 배틀 오디션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JYP로 캐스팅된 야오 웨이타오는 짜리몽땅, 샘 김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댄스 위드 마이 파더(Dance With My Father)'를 선곡해 12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진심 어린 열창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무대를 보고 "노래가 정말 많이 늘었다. 고음에 조금 더 힘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했고, 유희열은 "후렴부분에서 조금 부족하지만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스물여섯에 발성을 고치는 건 외국어를 고치는 것과 같다. 이만하면 많이 온 것 같고, 감정이입하려고 하는 부분이 많이 느껴졌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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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3' 야오 웨이타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