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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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로망스' 강레오, 양준혁 제치며 장작패기 최강자 등극

기사입력 2014.02.16 01:18 / 기사수정 2014.02.16 01:18

대중문화부 기자


▲ 삼촌로망스 강레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촌로망스' 셰프 강레오가 숨겨둔 실력을 뽐내며 장작패기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15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농촌버라이어티 '삼촌(村)로망스'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로 모인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장작 패기 미션을 받았고, 강레오는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장작을 한 방에 두동강이 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검도경력 12년 내공을 발휘한 것이다.

양준혁은 힘으로 장작을 박살냈지만 강레오의 실력에는 못 미쳤고, 양상국과 강성진은 장작패기에 실패했다.

강레오는 인터뷰에서 "장작을 놓고 되게 걱정했다. 나무 세워져 있는 것도 못 맞추면 어떡하지 하고 내리쳤는데 성공했다"며 "하늘이 열리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삼촌로망스'는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이 출연,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는 귀농 프로젝트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삼촌로망스 강레오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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