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TV' 위너, '한때' 경쟁자 윈B팀 응원에 눈물 '펑펑'

▲ 위너TV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위너TV'의 마지막회에서 위너 멤버들이 자신과 서바이벌 경쟁을 벌였던 '윈' B팀의 깜짝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달려온 Mnet '위너TV'는 14일 10화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위너는 '위너TV'의 최종회에서 첫 MT이자 데뷔전 마지막 여행을 떠나 그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강원도 동해의 망상해수욕장을 찾은 다섯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서바이벌 프로램 'WIN:Who Is Nex' 때부터 '위너TV'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또 각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의 물건을 선정해 이를 타임캡슐에 담는다.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위너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가 전해진다. 위너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바로 '윈' B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WIN:Who Is Next'에서 승리해 데뷔의 기회를 갖게 된 위너 멤버들은 한때는 데뷔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윈'B팀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깜짝 영상 편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위너TV'는 선배그룹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고 데뷔 음반을 준비하며 하나의 팀으로 더욱 단단해지는 위너의 모습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위너TV'의 최종회는 14일 오후 10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네이버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위너TV ⓒ 위너TV 10회 예고 영상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