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인가수 '젠트&요피'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알리며 공약을 내세웠다.
젠트&요피는 지난 10일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젠트와 요피가 '많은 사람들이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로 알고 있지만, 그날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페이스북 인기의 척도인 '좋아요' 개수가 1만개를 넘으면 14일 직접 홍대에서 이 사실을 공연과 함께 널리 알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인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좋아요'가 7만5천 건이 넘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젠트와 요피는 오는 3월 첫 번째 프로젝트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각자 보이그룹과 연기자로 데뷔를 했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젠트, 요피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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