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의 그린라이트, '마녀사냥'서 고민 풀어준다

▲ 마녀사냥, 성시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천송이의 고민을 '마녀사냥' 진행자들이 직접 풀어준다.

14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는 배우 전지현의 음성파일로 '그린라이트를 켜줘'가 진행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마녀사냥'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패러디 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의 고민을 직접들으며 그린라이트 여부를 판단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사연을 들은 성시경은 "천송이 씨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분이 외계인이에요"라고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허지웅 또한 "제가 느끼기에는 사연의 세계를 관장하는 작가가 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네 명의 진행자들은 해당 사연이 그린라이트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근거를 제시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