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한 심석희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심석희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4조에서 43초 5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네번째 포지션에서 출발한 심석희는 가장 뒤에서 달렸다. 레이스 후반 아웃코스로 선두권 진입을 노렸으나 실패,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1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박승희는 43초39에 결승선을 통과해 조 1위로 준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반면 김아랑은 조 3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심석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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