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온그대 경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배우들이 자선경매에 나선 가운데, 5억이 넘었던 김수현의 니트는 시스템 오류에 의한 잘못된 가격으로 알려졌다.
최근 배우 전지현,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이 참여한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가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김수현은 옥션을 통해 "제가 이번 나눔 경매에 준비한 물품은 니트다. 이 니트는 제가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입은 니트다. 잘 입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니트를 내놨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경매가 진행됐고, 김수현 니트는 12일 오전에 5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시스템 오류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확인 결과 금액에 오류가 있어 즉각 122만 3000원으로 정정됐다. 총 19회 입찰이 진행된 이후 6차례의 입찰이 더 진행된 김수현 니트는 총 25회의 입찰이 진행된 13일 현재 3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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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경매 ⓒ 옥션 자선경매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