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발사진, 굳은살·상처투성이…'영광의 상처'

▲ 이상화 발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발 사진이 공개됐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상화의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 발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바닥 전체가 대부분 굳은살로 덮여있는 이상화의 발이 담겨 있다.

이상화 발에는 뒤꿈치를 비롯한 이곳저곳에 물집과 상처가 나 있어 금메달을 향한 그의 고된 노력이 엿보여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화 13일(한국시각) 밤 11시 1000m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상화 발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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