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벨코즈, 용광로 레넥톤, 스카너 리메이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 완료 후 챔피언 스카너가 리메이크됐다.
롤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13일 롤 점검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같은날 오전 6시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패치를 통해 스카너의 리메이크가 이뤄졌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스카너의 전반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균열 스킬이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카너의 기본 공격 속도가 1% 느려졌다. W스킬인 '수정 외골격'의 둔화 효과는 없어졌으며 궁극기 '꿰뚫기'의 사거리는 800에서 1000으로 늘었다.
그러나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신규 챔피언 벨코즈는 출시되지 않았다. 앞서 롤 북미 홈페이지에는 벨코즈의 스킬 등이 공개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벨코즈는 원거리 공격 챔피언으로 알려졌다. 패시브 스킬은 '유기해체(Organic Deconstruction)'로 세번 공격을 당한 상대 미니언, 챔피언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Q스킬인 플라스마 분열(Plasma Fission)은 플라즈마 볼트를 발사해 첫 적중 대상의 이동속도를 80%가량 늦춘다. W스킬은 '공허 균열(Void Rift)'로 벨코즈가 일시적인 균열을 일으키고 자취를 남기는 구체를 발사한다.
E스킬은 '구조 방해(Tectionic Disruption)'로 벨코즈가 자신의 근처 지역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공중으로 띄운다. R스킬은 '생명 형성 해체 광선(Lifce Form Disintegraion Ray)'이며 무한 에너지 광선을 방출해 적의 속도를 늦추며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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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롤 ⓒ 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