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메이카 레게 축제에 참여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하하, 정형돈, 노홍철과 가수 스컬이 자메이카에서 열리는 레게 페스티벌을 위해 오늘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정준하, 길 등 나머지 멤버들은 빠듯한 스케줄로 자메이카 깜짝 방문에 함께하지 못했다.
앞서 하하는 지난해 11월 방송분에서 방한한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을 만나 2014년 2월에 열리는 자메이카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자메이카 차관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레게 축제를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메이카 출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비록 모두가 가진 못하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길", "하하 정말 대단하다. 기대된다", "페스티벌에서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라며 무한도전 팀을 응원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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