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19금' 섹시 콘셉트로 컴백한 걸그룹 스텔라가 큰 관심을 입증 중이다.
스텔라는 1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미니앨범 '마리오네트'의 동명 타이틀곡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을 공개, 12일에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과 19금 판정을 받은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스텔라의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오후부터 접속자가 몰려 접속이 불가했다. 이후 큰 관심을 입증하듯 현재(12일 오후)까지도 홈페이지는 트랙픽 초과로 접속이 차단된 상태.
또한 공개된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서 스텔라 멤버들은 블랙 스타킹과 아찔한 보디수트를 입은 채 라인을 강조하는 동작으로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스텔라 멤버들은 속옷 차림으로 앉아 우유를 마시고, 욕조 안에서 목욕하거나, 뒤태를 노출한 채 옷을 입는 등 섹시 콘셉트를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티저에 이어 본편 뮤비 역시 높은 수위의 의상과 안무로 선정성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텔라 멤버들은 뒤에 서 있는 댄서의 손을 맞잡고 몸을 흔드는 등 '마리오네트'를 연상케 하는 안무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다리를 넓게 벌린 채 바닥에 주저앉는 등의 19금 안무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스텔라는 '마리오네트'를 통해 귀엽고 상큼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섹시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스텔라의 '마리오네트'가 실제 음악 방송에서 어떤 파격적인 형태로 선보여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텔라의 컴백 무대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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