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스텔라 측이 검색어 1위에 대해 자축했다.
11일 공개된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의 티저 영상은 엉덩이, 가슴 등 여자 멤버들의 과도한 신체 부위가 부각된 탓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함께 그룹 명 '스텔라'와 '마리오네트' 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오르내렸다.
이에 대해 스텔라의 소속사 탑글래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텔라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직후 3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올킬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고 자축했다.
이어 "멤버들의 파격적인 노출 컷을 담은 컴백 포토로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린 뒤,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마리오네트 놀이'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접근하는 '블라인드 마케팅'으로 주목 받았다"고 자평했다.
스텔라 멤버 효은 또한 11일 밤 "꺄~~ 계속 실검 1위네요! 두근두근…"이라고 적으며 기뻐해 마지않았다.
'마리오네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12일 정오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19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의 논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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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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