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9
사회

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경기회복 조짐 보이나'

기사입력 2014.02.12 11:55 / 기사수정 2014.02.12 11:55

한인구 기자


▲ 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 회복세와 설 명절 특수가 맞물리며 1월 취업자 수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1월 고용률은 58.5%로 전년 동월 대비 1.1%p 상승했다. 이는 2002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어 오른 수치다.

1월 취업자 수는 2475만 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70만 5000명 증가했으며 2002년 3월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이와 관련해 통계청은 도·소매업, 제조업,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증가폭이 늘었고 보건·서비스복지서비스업의 증가세가 유지된 것이 취업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1월 실업률은 3.5%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p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89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4000명 증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1월 취업자 수 최대폭 증가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