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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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유아인, 고혹적인 포스터 촬영 현장

기사입력 2014.02.11 14: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고혹적인 밀회가 시작됐다.

김희애와 유아인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가제)가 두 사람의 아찔한 만남의 현장을 공개했다.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 드라마다. 이와 관련해 11일 제작진은 두 사람의 고혹적인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 촬영 컷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모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김희애는 블랙 의상과 업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인 기품 있으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또 피아니스트에 어울리는 흰 셔츠에 검은 정장 바지를 입고 등장한 유아인은 어느새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있는 선재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금세 극 중 캐릭터에 몰입했다. 강렬하고도 고혹적인 눈빛의 오혜원과 순수하면서 정열적인 눈빛의 이선재로 바로 변신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밀회'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김희애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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