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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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로망스' 양상국 "허경환, 강남 여자 좋아해…귀농 권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4.02.11 11:49 / 기사수정 2014.02.11 13:24

한인구 기자


▲ 삼촌로망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귀농을 권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허경환을 꼽았다.

양상국은 11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村)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허경환이 강남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날 양상국은 "오늘 새벽까지 '인간의 조건'을 촬영했는데, 허경환이 '강남' 이야기를 너무 하더라. 통영 촌놈이 왜 이렇게 강남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시골의 행복을 알면 강남 여자를 그만 건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요리연구가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하고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들은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촌수업을 받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5시 40분 첫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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