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촌로망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의 관계를 '톰과 제리'라고 표현했다.
양상국은 11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村)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양)준혁이 형과 저는 톰과 제리 같은 관계다"고 말했다.
양상국은 "양준혁이 촬영을 하면서 저와 투닥거리는데, 사실 제가 준혁이 형을 많이 괴롭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촌로망스' 정민식 PD는 "양준혁이 겉으로는 거칠지만 알고보면 마음이 따뜻한 남자다"고 덧붙였다.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요리연구가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하고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들은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촌수업을 받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5시 40분 첫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상국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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