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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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진이한, 주진모에 경고 "하지원 괴롭히지 마"

기사입력 2014.02.10 23:29 / 기사수정 2014.02.10 23: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이한이 주진모에게 경고를 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9회에서는 탈탈(진이한 분)이 왕유(주진모)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탈탈은 연철(전국환)의 명을 받고 매박상단의 흑수(오광록)를 원나라로 연행해오기 위해 고려로 향했다.

위폐 문제로 고려에 머물고 있던 왕유는 탈탈이 오자 기승냥(하지원)이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봤다.

탈탈은 "황궁에 있다. 정5품 재인 마마시다. 황제 폐하의 후궁이 됐다. 마마님 스스로 가셨다. 우리에게 후궁 경선에 참가하게 해 달라고 애원했다"고 전했다.

왕유는 "승냥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승냥이를 팔아먹은 거냐"고 소리치며 예상치 못한 사실에 절규했다.

탈탈은 왕유가 현실을 부정하자 "연철 일가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했다. 대답이 됐느냐. 만약 그 분을 괴롭히는 일 있다면 내가 용서치 않을 거다"라며 경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진이한, 주진모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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