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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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주진모, 하지원 후궁 소식에 절규 "그럴 리 없어"

기사입력 2014.02.10 23:08 / 기사수정 2014.02.10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진모가 하지원이 후궁이 됐다는 소식에 절규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9회에서는 왕유(주진모 분)가 기승냥(하지원)이 후궁이 됐다는 소식에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유는 연비수(유인영)를 인질로 잡아 매박상단과 얽혀 있는 원나라의 가짜 화폐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왕유는 일이 해결된 뒤 기승냥을 만날 생각에 설렜지만 탈탈(진이한)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고 말았다.

흑수(오광록)를 연행해가려고 온 탈탈은 왕유에게 기승냥이 타환(지창욱)의 후궁이 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왕유는 "승냥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승냥이를 팔아먹은 거냐"고 탈탈에게 화를 냈다. 이에 탈탈은 기승냥이 연철(전국환) 일가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후궁이 됐음을 설명했다.

일전에 기승냥과의 정혼을 약조했던 왕유는 "그럴 리 없다"고 기승냥이 타환의 여자가 된 사실을 애써 부정하며 눈물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진모, 진이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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