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신인상 수상 '최강 루키'

▲ 소년공화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제 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10일 소속사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년공화국은 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소년공화국은 지난달 개최된 2014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소년공화국은 신인상 수상과 함께 첫 미니앨범 IDENTITY의 타이틀곡 'You Are Special(넌 내게 특별해)'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소년공화국 막내 수웅은 "컴백을 앞두고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오는 20일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무장해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성남문화재단·성남예총이 후원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귄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소년공화국이 신인상을 차지한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는 엑소가 남자 그룹상, 에프엑스가 여자 그룹가수상, 에이핑크는 네티즌상, 레이디스 코드가 여자 신인가수상, 김예림이 여자 발라드가수상, 허각이 남자 발라드가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년공화국은 '판타지 3부작'으로 20일 복귀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년공화국ⓒ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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