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TKO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종신이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에서 화끈한 KO승을 개그맨 윤형빈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빈아 수고했다.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온통 네 얘기뿐이구나. 너 때문에 난리났어"라고 적은 박휘순의 글을 리트윗했다.
윤형빈은 전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ROAD FC 014 스페셜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kg 이하)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1라운드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타카야의 안면에 연속 유효타를 가격하며 1라운드 4분19초 만에 압승을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형빈 TKO승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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