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윤형빈 TKO승 장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윤형빈 TKO승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소유는 10일 새벽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윤형빈 오빠 멋진 경기 ~뭔가 뭉클 감동감동 ㅠㅠ!!"이라며 윤형빈과 타카야츠쿠다의 경기에 감격해 마지않았다.
앞서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카야츠쿠다(일본)와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윤형빈은 경기 시작 직후 타카야츠쿠다의 강타에 흔들거렸지만 곧바로 균형을 되찾았고 케이지로 상대를 몰아넣고 주도권을 잡으려 애썼다.
링 중앙에서 다시 호흡을 가다듬은 윤형빈은 타카야츠쿠다와 펀치로 힘의 우위를 시험했고 1라운드를 1분여 남긴 시점에 오른손 펀치로 타카야츠쿠다의 안면에 적중하며 상위 자세를 잡았다.
윤형빈은 곧장 타카야츠쿠다의 얼굴에 파운딩을 가했고 레프리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데뷔전에서 1라운드도 끝나기 전에 TKO 승리를 거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소유 윤형빈 TKO승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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