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류수영·손진영·장혁 하차…시청률 하락 '2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2.5%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5%) 보다 1.0%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2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1위는 13.3%를 나타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가 차지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2.2%로 뒤를 이었다. '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물물교환에 나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배웅했지만, 아이들은 야무진 모습으로 동네 주민들과 물물교환을 했다. 무사히 저녁 거리를 장만한 아이들은 아빠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번개부대를 끝으로 류수영, 손진영, 장혁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특별한 인사나 눈물 없이 장혁의 편지로 담담하게 이별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2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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