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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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서준, 얼음 계곡 입수…엄청난 추위에 '비명'

기사입력 2014.02.09 19:03 / 기사수정 2014.02.09 19:05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박서준이 얼음 계곡의 엄청난 온도에 말을 잃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강예원, 손호준, 서인국, 박서준, 바로가 출연해 동계 올림픽 특집을 벌였다.

이날 런닝맨 팀과 올스타 팀으로 나뉜 두 팀은 가장 먼저 논에서 스케이트 대결을 펼쳤다. 스케이트 대결은 런닝맨 팀의 승리. 올스타 팀은 런닝맨 팀을 위해 제육볶음, 닭볶음탕 등 요리를 했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이어진 대결은 얼음 계곡에서 돌탑 쌓기였다. 두 팀의 멤버들은 발을 담갔고 차가운 물의 온도에 질겁했다.

그러나 대결이 시작됐고 직전 경기에서 구멍으로 활약했던 손호준은 명예회복을 위해 달렸고 박서준은 세 번째 주자로 계곡에 발을 담갔다.

계곡에 들어간 박서준은 채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말을 잃었다. 빠른 속도로 평상까지 달려가 돌탑을 쌓은 박서준은 그제서야 "아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너무 차가운 물의 온도에 굴복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박서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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