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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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3' 유희열, 권진아 실력에 여유만만 "자신있다"

기사입력 2014.02.09 17:20 / 기사수정 2014.02.09 17:23

대중문화부 기자


▲케이팝스타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희열이 권진아의 실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TOP10 선발을 놓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배틀 오디션 1라운드에서 JYP는 남영주를, YG는 원미닛, 안테나 뮤직은 권진아를 내세웠다.

1라운드에서 마지막으로 권진아가 무대에 오르자 유희열은 "다른 사람이 인터뷰를 해 달라"며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은 "안테나 뮤직의 장점과 단점은 뭐가 있냐"고 물었고 권진아는 "일단 연습실에 아담했다"고 말했고 양현석은 "그럼 안테나 뮤직에서 밥은 줬냐"고 다시 질문하자 "김밥을 줬다"고 대답했다.

권진아의 대답에 유희열은 쓰러지며 "그게 얼마나 맛있는 김밥인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내가 식혜도 사줬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유희열은 권진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오디션 전 연습에서 김연우의 칭찬을 받은 권진아를 대견스러워했다.

이어진 연습에서 유희열은 "정말 잘하고 있다"며 칭찬을 했고 "누구랑 붙든 다 자신 있다"며 권진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진아는 배틀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스승 유희열의 믿음에 보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케이팝스타3' 유희열, 권진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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